김장준비1 김장채소 준비, 비바람 견뎌준 내 채소들 안 좋은 날씨에서 이렇게 싹을 틔운 당근들.. 당근 솎음 작업 할 때 점파를 안하고 줄뿌림한 것을 너무나 후회했다. 또 당근이 발아가 안된 곳은 추가로 파종을 했더니 엄청나게 올라와서 몹시 당황스러웠다. 시간이 지나 당근이 이정도나 자랐다. 본엽 전개속도나 크기도 몰라보게 많이 컸다. 날씨가 빠르게 추워지는 바람에 급하게 추비를 한번 줘서 더 빨리 키워야 할 것 같다. 개구리도 보여서 그냥 한 장 찍어줬다. 하우스의 배추들도 잘 자라고 있다. 노지에 심고 싶었지만 날씨를 믿을 수 없어 하우스에 심었는데 노지에 조금 심었던 배추에 비해 엄청난 속도를 자랑하고 있다. 속이 차오르고 있는거 같다. 보통 배추와 같이 결구하는 채소로는 양배추를 예로 들 수 있는데 엽의 수가 많아 결구하는 채소의 형태를 엽수형 엽.. 2020. 10.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