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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채소 준비, 비바람 견뎌준 내 채소들 안 좋은 날씨에서 이렇게 싹을 틔운 당근들.. 당근 솎음 작업 할 때 점파를 안하고 줄뿌림한 것을 너무나 후회했다. 또 당근이 발아가 안된 곳은 추가로 파종을 했더니 엄청나게 올라와서 몹시 당황스러웠다. 시간이 지나 당근이 이정도나 자랐다. 본엽 전개속도나 크기도 몰라보게 많이 컸다. 날씨가 빠르게 추워지는 바람에 급하게 추비를 한번 줘서 더 빨리 키워야 할 것 같다. 개구리도 보여서 그냥 한 장 찍어줬다. 하우스의 배추들도 잘 자라고 있다. 노지에 심고 싶었지만 날씨를 믿을 수 없어 하우스에 심었는데 노지에 조금 심었던 배추에 비해 엄청난 속도를 자랑하고 있다. 속이 차오르고 있는거 같다. 보통 배추와 같이 결구하는 채소로는 양배추를 예로 들 수 있는데 엽의 수가 많아 결구하는 채소의 형태를 엽수형 엽.. 2020. 10. 7.
비가 맞고 더 잘자라길 바래! ​ 비가오다가 그쳐서 그런지 더 진해보이는 느낌이다. ​ 이렇게 사진을 찍어서 보니 이쁜거 같다. ​ 알로카시아같기도...... ​ 역시 둘다 천남성과였다. ​ 특히 요새 한국사공부를 하고 있는 만큼 ​ 고려시대 향약구급방이 눈에 들어온다. ​ 좋은 점수를 받아야할 텐데 걱정이다. ​ 장마가 오기전 부터 녹병이 심했는데 ​ 장마가 길어지면서 파밭이 더 난리가 될까바 걱정이다. ​ 한번 퍼지기 시작하면 겉잡을 수 없으므로 ​ 파 농사 지으시는 분들은 조심하시길 바래요! ​ ​ ​참고하시라고 검색을 했는데 내가 기르는 파보다 더 상태가 심각한걸 .... 보여줘서 다행이다 싶기도 하다...... ​ 그리고 조만간 옥수수를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 비가 많이 와서 수정이 제대로 됐을지 모르겠다. ​ 이빨 빠.. 2020. 7.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