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반떼 차량 AGM밧데리 셀프 교체 리뷰, 어렵지 않아요.

안녕하세요.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자동차를 운전하시다보면 시동이 안걸려서 당황하신적이 있으실텐데요.

 

특히 겨울에는 유독 밧데리가 방전되는 일이 많습니다.

 

저도 이번에 지인의 자동차 밧데리가 방전되는 바람에 같이 셀프로 밧데리를 교체하는걸 도와줬습니다.

이번에 셀프로 밧데리를 교환한 차종은 2016년 아반떼 차량입니다. 

스마트키를 눌러도 차문이 안 열리는 지경에 이르러서야..... 밧데리를 교환했습니다.

 

결국 수동으로 문을 열었지요....

아반떼의 본네트를 열었습니다. 아반떼의 속사정은 처음보는거라 이것 저것 찍어봤네요.

오늘 작업할 아반떼의 밧데리 부분입니다. 오토스탑기능이 있어서 AMG밧데리를 써야한다고 하네요.

셀프로 교환하기에, 미리 밧데리를 인터넷으로 주문해서 배달을 받았습니다. 

 

역시..... 엄청 무겁더라구요. 낑낑대면서 옮겼습니다.

박스를 오픈해보니, 소켓렌치와 몽키스페너를 빌려주더라구요!

 

인터넷으로 약간 저렴하게 살 수 있던 이유는 교환한 밧데리를 다시 반납을 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어자피 집에 있어봤자 무거운 짐만 될텐데 나쁘지 않았던 것 같아요. 또 저렇게 기구들도 빌려주니 좋은 것 같더라구요.

교환한 밧데리는 AMGLN3 제품이었습니다.

 

밧데리를 셀프로 교환하는 설명서도 있었지만.... 아는 내용이라

 

자세하게 읽어보지는 않았어요.

밧데리를 교환하실 때 먼저 나사를 풀어주셔야 하는데요. 

 

총 풀어주셔야 할 부분은 총 4군데 입니다. 전극이 있는 부분은 좀 난이도가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래요. 추운날 교환하느라 손 시려서 힘들었습니다....

아... 그리고 택배에 딸려온 소켓렌치가 안맞아서... 결국 가지고 있던 소켓렌치를 사용해서 풀었어요.

기존의 밧데리를 얽메고 있던 모든 나사를 풀었어요.

 

이제 저 손잡이를 잡고 들어내야하는데 꼭 허리 조심하세요.

새 밧데리를 장착하고 풀었던 순서와는 반대로 다시 밧데리를 연결해 줘야해요.

 

아까 풀었던 4곳을 다시 연결했습니다.

모든 나사를 연결하고 나면 밧데리만 교체된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온답니다.

 

추운날씨와 무거운 밧데리때문에 힘든 교체작업이었지만, 나름 간단한? 교체작업이라 쉽게했습니다.

수명이 다한 기존의 밧데리는 다시 포장해서 보내줬습니다.

 

약간의 수고스러움으로 인해 공임비를 아꼈다는게 약간은 뿌듯하네요.

 

아낀 돈으로 치킨 사먹어야겠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