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얻어놓은 딸기 모종 일부를 하우스 한구석에
박아두고 까맣게 잊고 지내다가
최근 하우스 정리를하다가 발견을 했습니다.
대부분 얼어죽고 그나마 살아있는 애를 데려다가 작은 화분에 심었는데
이렇게 꽃이 폈네요.
죽은지만 알았던 딸기가 꽃을 피워서 무척 신기합니다.
실내에 꽃이 있으니 분위기가 다르네요.
최근 비싸디 비싼 딸기를 얻어 먹었는데,
이제 꽃 하나 핀 딸기에게서 이만큼 수확해서 갚겠다고 호언장담했다.
아마 딸기를 갚는데 몇년은 걸릴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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