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 조생종, 중생종, 만생종 등 숙기별 품종 구분 및 재배방법

양파 성공재배를 위한 숙기별 품종구분은 필수

 

안녕하세요.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햇양파가 나오고 있는 요즈음 

 

곧 수확을 앞두고 계신 분들이 많을 것 같네요.

 

그에 따라 양파 성공 재배를 위한 숙기별 품종 구분을 확인하시면 

 

양파재배하시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양파

양파의 학명 Allium cepa L.입니다.

 

백합과에 속하는 채소이며

 

다른 채소로는 마늘, 파, 부추, 쪽파, 달래 등이 있습니다.

 

원산지는 중앙아시아, 지중해 연안으로 알려져 있으며

 

고대 이집트에서는 피라미드 건축 노동자에게 양파를 지급했다고 

 

기록되어 있으며

 

로마의 검투사들은 양파를 몸에 발라 근육을 강화했다고 하네요.

 

또한 플로보노이드 성분인 케라세틴은 심혈관계 개선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양파 도복

양파의 수확은 양파의 지상부 잎이

 

도복 유무를 보고 판단하는데요.

 

양파 잎이 도복하는 이유는

 

엽초의 조직이 연화되어 세포가 팽압을 잃으면서

 

도복이 시작된다고 합니다.

 

이를 통해 양파의 도복에 따라 

 

양파의 수확 여부를 판단하는 중요한 지표라고 합니다.

양파 생장 및 도복

양파는 일장과 온도에 의한

 

구 비대 여부에 따라 구분할 수 있는데요.

 

그 구분을 나누자면

 

초극조생종

 

극조생종

 

조생종

 

중생종

 

중만생종

 

만생종

 

구분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초극조생종의 경우 제주도에서 재배가 

 

가능하다고 하니

 

재배하시는데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양파 파종 및 수확

양파는 숙기에 따라 파종일이 다릅니다.

 

양파의 파종은 보통 8월에서 9월 중순에 해야하며

 

육묘는 55일에서 60일 정도 실시합니다.

 

양파 정식은 10월 상순부터 11월 중순에 마무리 해야하며

 

정식 후 충분히 관수를 하고

 

월동 준비를 해야합니다.

 

양파는 어릴때 내한성이 강하나 커갈수록 내한성이 약해지니

 

월동대비를 충분히 해야합니다.

 

양파의 수확은 이듬해 4월부터 6월에 보통 이루어지며

 

앞서 말씀드린 것 처럼 

 

재배하는 양파의 도복유무에 따라 양파 수확시기를 

 

재배자가 직접 보고 결정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양파는 저장관련해서도 중요하니

 

맑은 날에 수확하시는걸 추천해 드려요

 

수확 후 얼마 있다가 출하하는 조생종 양파는 물론

 

저장성이 중요한 만생종 양파까지

 

수확 후 건조하여 큐어링처리를 충분히 해야 

 

좋은 양파를 생산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양파를 재배하시는 모든 분들 

 

모두 좋은 양파 생산하시길 바랍니다.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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