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보개면 페리카나, 후라이드 치킨, 치맥 리뷰

요새 날씨가 오락가락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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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걸리기 딱 좋은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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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시간에 무척이나 더워서 맥주 생각이 간절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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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고 바로 근처에 있는 치킨집을 찾아 지인과 함께 치맥을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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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상차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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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집에서도 상차림이라고 표현하는게 맞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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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는 너무 맛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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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이 나오기전에 호로록 먹어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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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주문한 치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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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마리를 먹기엔 좀 부담스럽구.... 그렇다고 1마리만 먹기엔 좀 양이 부족한 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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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라이드 치킨 1마리에 다리4개를 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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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만 먹으니... KFC에 온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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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다리만 잘린 닭들이 떠올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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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가슴살용으로 빠졌을 거라면 위로해준 지인이 있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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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맛있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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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하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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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무지게 다 먹어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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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식가와의 식사는 늘... 깔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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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