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에 왔는데 메타세콰이어를 안 보고 갈 순 없어서
해 지기 전에 서둘러서 이 곳에 왔습니다.
성인은 두당 2000원 이며
저는 두명 몫을 지불하고 입장 했습니다.
온도계로 체온을 측정하고
티켓을 확인하고
입장을 관리하시는 분에게 "합격" 통보를 받고 입장을 했습니다.
오랜만에 받은 합격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질 무렵이라 그런지 사진이 너무 이쁘게 나오더라구요
더 많이 찍어줄 걸 그랬습니다.
시간이 늦었는데도
사람들이 은근 많더라구요
예전 근처에서 메론을 사먹은 기억이 있어서
아직도 메론을 파시나 하고 걸어가봤는데
안 파시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근처에 보이는
HERO하우스라는 곳에 들려 음료를 사먹었습니다.
딸기 전문답게
곳곳에 딸기 조형물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저 딸기랑 같이 사진도 많이 찍으시더라구요
방문하신다면 꼭 딸기랑 사진 찍으세요
딸기로 만들어진 여러 제품을 팔더라구요
딸기 찐빵? 그게 좀 신기하더라구요
저는
딸기와 우유? 섞인걸 먹었구요
여자친구는
딸기에 탄산수? 들어간걸 먹었습니다.
메뉴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 ㅜㅜ
이놈의 기억력
원두막같은 곳에 앉아서
음료를 마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가
메타세콰이어 길을 벗어났습니다.
즐거운 담양 여행이었습니다.
그럼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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