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 바람들이의 원인과 바람들이에 걸리지 않은 좋은 무를 고르는 요령

 

 

안녕하세요

 

저의 글을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무는 

 

한국인의 요리에 

 

자주 사용되는 식재료 입니다.

 

국밥에 안성맞춤인  깍뚜기를 비롯해 

 

고등어찜에 들어간 무는

 

또다른 별미입니다.

 

이렇게 많은 음식에 재료로

 

많이 사용되는 무는

 

봄, 여름, 가을, 월동 재배작형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재배 중 무의 근품질에 큰 영향을 미치는

바 람 들 이

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합니다.

바람들이에 걸린 무

바람들이에 걸린 무가 생기는 원인

무의 바람들이가 생기는 원인은

 

무가 급격하게 비대하기 시작하는 시기에

 

토양의 양분이 부족하여

 

그 양분을 원활하게 흡수하지 못하게 되어

 

무 뿌리 내부가 비어지게 되는데

 

이러한 현상을

 

바람들이라고 합니다.

 

정상적인 무의 육질이

 

아삭아삭한 것에 비해

 

바람들이가 생긴 무는

 

푸석푸석하여 

 

식감이 좋지 못합니다.

 

이러한 무로 요리를 하신다면 

 

맛좋은 요리를 하실 수 없겠죠?

 

 

 

보통 무를 구매하실 때 

 

반으로 절단된 무를 구매하신 경우

 

절단면을 확인하여 보실 수 있지만

 

큰 무를 구매하실 때에는

 

위의 사진처럼 반을 갈라서 볼 수도 없으니

 

아쉬운 상황입니다. 

 

그래서

 

최대한 바람들이에 걸린 무를

 

피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바람들이에 걸린 무를 고르지 않는 방법

1. 가장 무거운 무를 고른다

마트나 시장에 가게 되면 수없이 많은 무들을 보실 수 있는데요.

 

5~6개 정도의 무를 들어보시고

 

가장 무거운 무를 고르세요.

 

보통 바람들이에 걸린 무는

 

그 내부가 비어있기 때문에 

 

정상적인 무에 비해

 

가벼울 확률이 엄청 높습니다.

 

그나마 무거운 무를 고르시면 

 

바람들이 무를 피하실 수 있습니다.

2. 가장 큰 크기의 무는 피한다.

보통 무에 바람들이가 생기는 시기는

 

무의 뿌리의 급격하게 비대해지며 

 

영양분이 많이 필요한 시기이므로

 

다른 무들에 비해 크기가 너무 큰 무는

 

작은 무들에 비해 양분공급에 차질이 생겼을 수 있으므로

 

제일 큰 무 보다는 좀 작은 무를 선택하시는게

 

안전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3. 균형감 있게 자란 무를 고른다

보통 바람들이에 걸린 무는

 

양분 결핍을 비롯한

 

정상적인 생육이 어려우므로

 

흔히들 생각하시는

 

동그란 무의 모양이 아닐 수 있습니다.

 

살짝 납작한 모양의 무는 피하시고

 

동그랗게 생긴

 

이쁜 무를 고르시길 바래요 :)

 

그럼 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