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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을 위해 키우고 있는 배추들의 근황을 전합니다!
지금 사진보다 어린 배추들은 위의 링크를 보시면 보실 수 있어요!
하루가 다르게 몸집을 불려가며 잘 크고 있습니다.
자주 가보진 못해도 잘 자라는 배추가 고맙게 느껴지네요!
저번에 봤을 떄와 달리 외엽이 엄청 커졌습니다.
배추를 눌러보면 거의 속이 차서 수확시기 가까워 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배추 위에를 눌러보시면 대충 아실 수 있어요!
배추를 눌렀을 때 너무 딱딱하게 느껴지시면
속이 너무 차버려서 김장하실 때 배추를 소금물에 절이셔도
골고루 절여지지 않거나 속이 너무 꽉 차서 김장 앙념을 버무리실 때
힘드실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집 마다 김장스타일과 배추 고르는 요령이 다르니 정답은 없습니다)
뭔가 속이 꽉차버린 배추, 그나마 좀 덜 찬 배추의 모습을 찾기위해
열심히 구글링을 했는데... 최대한 비슷한 느낌으로 찾아봤습니다.
가장 외엽이 무려 이 정도로 무척이나 큽니다.
결핍증상이나 해충 피해는 안보여서 다행이에요!
요 녀석들은 쌈배추로 먹으려고
조금 심은건데 곧 수확해서 먹을 생각입니다.
확실히 배추모양이 다르고
수확시기도 쌈배추가 빠른 편입니다.
돌아가는 길에 당근밭에 잠깐 들렸는데
꼼꼼히 당근들을 솎아주지 못한 탓에 이제서야 솎아주는
당근도 있었는데;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당근이 잘 자라지 않네요.
참고로 당근은
조생종은 90일
중생종은 100일
만생종은 120일
정도를 재배하신다고 생각하시면 편해요!
무의 재배기간이 보통 75일에서 80일 정도라고 생각할 때
(농산물 가격상 80일이 지나도 무를 수확하지 않는 경우도 있어요)
무 처럼 금방자라지도 않고
나름 천천히 자라는 녀석들입니다.
식물분류학상으로
당근은
산형화과 식물로
미나리와 친척입니다.
밤에는 추워도 낮에는 해가 쨍쩅이니
흙이 금방금방 마르네요.
그럼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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