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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전주 분위기 좋은 카페 백일몽, 전주 객사 카페 백일몽 후기

by 예쁜꼬마선충 2020. 11. 4.

안녕하세요

 

제 글을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인스타에서 봐뒀던

 

분위기 좋은 카페

 

백일몽

 

을 다녀왔습니다.

 

 주소를 검색하고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찾아봤지만

 

심각한 길치인 저에게 찾기 어려운 가게였습니다.

 

제가 찾아봤을 때 딱히 특별한 간판을 보이지 않았고....

 

저렇게 앙증맞게 걸린 한자를 보고.. 

 

아 여기인가보다 싶어서 

 

들어갔는데

 

정답이었어요!

 

가게는 2층에 위치해있습니다!

 

알맞게 찾아왔네요.

 

밖에 있으면 더 좋았을 법한

 

입간판이네요!

 

 코로나로 인해 마스크 착용을 부탁하고

 

타인을 위해 목소리를 낮춰달라는 당부 말씀이 적혀있네요.

 

목소리가 큰 편이라..

 

하하하

메뉴판은 주문하는 곳 바로 옆에 있습니다.

 

케이크에 대한 메뉴는

 

바로 옆 냉장고에 붙어 있었는데

 

늦은 시간에 갔던 이유에서인지

 

거의 다 SOLD OUT이었습니다.

 

음료는 

 

백일몽 크림커피

 

말차 크림 라떼

 

를 주문했습니다.

 

케이크도 주문했는데

 

여자친구가 주문을 해서

 

이름은 잘 모르겠네요!

 

저희는 입구와 가까운 곳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안쪽에 자리에 여러 곳이 있는데

 

이미 다른 분들이 앉아 계셔서

 

조용히 있고 싶어서 주변에 사람이 없는 곳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바다를 표현하고 싶었던 것일까요...?

 

게는 참고로 인형이었습니다.

 

 

카페 곳곳마다 

 

갬성 느껴지는 

 

오래된 책들과

 

저런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가득했습니다.

 

책들은 

 

다 어려운 책들이더라구요.

 

인형이 너무 귀여워서 가까이에서 찍어봤습니다.

 

나무로 된 선반에 돌맹이가 있네요.

 

 

 

그리고 곳곳에

 

이쁜 호리병들이 가득했습니다.

 

저 호리병을 보면 떠오르는건

 

단연

 

여우와 두루미

 

주문한 음료와 케이크가 나왔습니다.

 

말차 크림 라떼는 진짜 색이 

 

영롱하더라구요. 

 

저희가 주문한 음료

 

모두 크림이 들어간 음료였는데

 

수제 크림이라 그런지

 

진짜 맛있더라구요.

 

보기에도 이쁘고

 

맛도 좋으니

 

눈과 입이

 

몹시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사장님이 너무 친절하시더라구요.

 

 

 

 

 

저희가 음료는 먹는 동안

 

많은 분들이 가게를 나가셔서

 

저희도 가게 구경을 하며 이곳 저곳 찍어 봤습니다.

 

사람들이 빠지고

 

혼자 조용히 걸으며

 

카페를 구경하니

 

그제서야 

 

카페에서 들리는

 

음악소리가 들리더라구요.

 

카페 분위기에 어울리는 곡이여서

 

카페 분위기를 

 

더욱 살리는 느낌이었습니다.

 

삼국시대 향로같은 것도 보이네요.

 

음료를 다 마시고

 

너무 맛있어서

 

추가로 바닐라 라떼를 추가로 주문해서

 

먹었는데

 

이것도

 

존맛탱이었습니다.

 

하..

 

다음에 또 와야겠어요

 

분위기도 좋은데

 

음료가 너무 맛있네요.

 

가시려는 분들은 주소 참고하세요!

 

찾기 어려우시면 

 

1층에 위치한 일품향이라는 중국집을

 

우선 찾으시면 쉽습니다!

 

저는 옥토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걸어갔습니다!

 

고사동 거리를 걷는 것도 

 

나쁘진 않아요!

 

그럼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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