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너무나 좋아하는 막창 가게이다.
전주에 가게 되면 1달에 한두 번은 꼭 들려서 맛있게 먹는 가게이다.
이미 소문이 난 맛집이라서 늘 일찍 가서 먹고 나와야 한다.
늦게가면 자리가 없어서 줄을 서야할지도 모른다.......
때마침 전주는 비도 오고 그래서 사람이 더 많이 붐빌 것이라 예상을 하고 서둘러 가게에 갔다.
비오는날 소주에 막창은 참 기가막힌 조합이지만, 난 술찌이다 ㅜ
비오는날 막창만 먹어도 햄복해.....
불이 들어오기 전 기본적인 상차림을 다음과 같다.
반찬이나 깻잎 마늘 등등이 부족하면 카운터 옆에 셀프 코너가 있고 깻잎은 주인아주머니한테 달라고하면
무한정 막 퍼주신다.
대충 눈치껏 바쁘시면 알아서 챙겨오면 된다.
이지비야 막창은 숯불로 막창을 구워 먹기 때문에 더 맛있는 것 같다.
참고로 숯불은 케바케이기때문에 불이 약하면 바꿔달라고 하시거나 추가해달라고 해주시면
숯불을 더 좋게 하실 수 있어요!
불이 들어올 때는 조심해야 한다.
처음엔 기본적으로 청국장을 주신다.
진짜 맛있음......막창먹고 한 숟갈 떠먹는 조합이 참 좋다.
하지만 청국장 추가는 요금을 받으니 참고하시길 바란다.
또 끓인 청국장은 판매까지 하시니 너어무 맛있어서 집에 싸가고 싶으신 분들은 사 가시길 바란다.
처음에는 2명이서 갔으니 막창 3인분을? 시켰다.
늘 시작은 3인분부터 시작한다.
좋은 숯불에 막창을 샤샤샥 구우면 다음과 같다.
우리는 그 뒤로 막창 2인분과 냄비 라면을 시켜서 먹었다.
전에 2명이서 6인분을 주문해서 먹었는데, 오늘은 막창 5인분, 음료수 2병, 냄비 라면으로 식사를 마무리했다.
더 맛있게 찍은 사진이 있었으면 좋겠지만
먹느라 정신이 팔려서
젓가락이 노는 익기 전에 만 신나게 사진을 찍었다.
어차피 조만간 또 갈 거니까...... 그때 더 자세하게 찍어야겠다.
그럼 20000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안성시 쌀나무 볏짚구이, 안성 돼지고기, 모듬고기 후기 (0) | 2020.07.16 |
---|---|
잡초 방제, 제초제 살포를 위해 구매한 분무기 리뷰 (0) | 2020.07.13 |
금호타이어 크루젠 프리미엄 타이어 교체, 용인 혜성타이어 방문 리뷰 (0) | 2020.07.07 |
전주 카페, 전주 평화동 카페, 분위기 만점, 카페 로제마틴 (0) | 2020.07.06 |
전주 한미반점 간짜장곱빼기, 짬뽕, 탕수육 小 식사 후 리뷰 (0) | 2020.07.06 |
안성 카페, 안성 분위기 카페, 안성 원곡면 카페, 카페 지송 리뷰 (0) | 2020.07.06 |
안성 맛집, 안성 옛날오리, 안성 맛집, 오리고기 리뷰 (0) | 2020.07.06 |
안성 차이홍, 안성 차이홍에서 점심식사 리뷰 (0) | 2020.07.0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