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뷰맛집, 카페 '선유도에 물들다'에 다녀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군산 해안도로를 타다가 

 

우연치 않게 찾게된 카페 선유도에 물들다에 다녀왔습니다. 

카페 전경이에요. 자세히 보면 카페와 펜션 두개를 같이 운영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다행히 가게 안에 사람이 없어서 주문 후 앉아서 기다렸습니다. 

 

카페 내부는 그렇게 크지 않았지만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많아서

 

시간 가는 줄 몰랐어요!

무엇보다 카페 내부에서 보는 뷰가 아주 멋지더라구요.

 

제가 갔을 때에는 물이 빠져서...... 좀 아쉬웠지만

 

오랜만에 보는 바다라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드디어 음료를 받아서 밖으로 나왔습니다.

 

저는 허니자몽티

 

여자친구는 바닐라라떼를 주문했습니다.

 

음료는 먹을만 했습니다.

 

제 손이 너무 못난 이유로

 

여자친구의 손을 빌렸습니다;

카페 주변에는 귀여운 의자가 5개가 나란히 있는데

 

바다랑 색감이 너무 잘 어울리더라구요.

 

의자위에 올려서도 한 컷....

 

다른 분들이 창틀에 올려놓고 찍으시길래 여기서도 한 컷.....

그리고 카페에서 약간 벗어나면 코끼리 바위라는 곳이 있더라구요.

 

어떻게 봐야 코리끼 같을지 한참을 고민했는데.....

그나마 이 각도에서 보는게 코끼리 얼굴 같더라구요.

 

다른 분들이 보실 때에는 어떠실지 모르겠네요.

코끼리바위 근처에서는 다행히 제대로된 바다를 볼 수 있었어요.

 

안왔으면 후회할뻔 했어요.

나중에 군산가실 일이 있으시다면 선유도에 들리셔서 힐링하고 가세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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